아빠가 새 차를
샀다.
또 트럭이다.
남부럽지 않은 정도의 재산인데, 그는 도무지 돈을 쓸 줄 모른다. 쓸 줄 모르는 사람 같다. 가족을 위해 쓰려고만 한다.
완벽한 모든 것이 갖춰진 다음에야 엄마랑 여행을 다닌다고 한다. 당신의 걱정이 조금은 염려돼지만 그 말을 믿어보기로 한다. /끝.
대학에서 경제학과 철학을 공부했습니다. 낮에는 직장 일을, 저녁엔 아내와 시간을 보내고 새벽에는 글을 씁니다. 기독교 신앙에세이집 <잔인한 사월, 묵상하다.>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