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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농 Jun 09. 2020

여러분이 있어 힘이 납니다.


아무리 좋은 글을 써도

그 글을 읽어주는 분이 없으면

글쓸 맛이 나지 않을 것입니다.


글쓸 맛,

예전에 내 글은 누가 읽지 않아도 좋아

그 자체로 좋으니까! 하는 자신감을 가졌던 적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아니죠.

지금은 깨달았습니다.


독자(Reader)가 있어야 적자(Writing person)도 있다.

적자생존의 시대(글을 적는 사람이 살아남는 시대)라고 하죠?

또 다른 의미에서는 독자생존(글을 읽는 사람이 살아남는 시대)이기도 합니다.


한 명의 적자이자 독자로서 제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좋아요'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제 글이 길지는 않지만,

브런치북으로 발간된 것도 아니지만,


늘 지지해주시고 응원을 보태주시는 여러분,

여러분이 있어서 제가 글쓸 맛이 납니다.



고맙습니다. 여러분.
제 글을 읽어주는 여러분이 있어 저는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당신이 있어 기분 좋은 날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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