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능자에게 마음을 드리며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네 마음을 지키라고 하신 주님, 지금의 슬픔을 이길 수 있게 하소서.
아니, 이길 수 없다면 견디게라도 하소서. 마음에 무능력과 무기력이 틈타지 않도록 내 자신을 든든케 하소서.
은혜가 내게 족하게 하소서. 그 은혜가 내게 족하게 하소서. 힘겨운 세상 지날 때, 그 은혜가 내게 족하게 하소서.
슬픔을 이기는 기도를 드립니다. 아멘.
대학에서 경제학과 철학을 공부했습니다. 낮에는 직장 일을, 저녁엔 아내와 시간을 보내고 새벽에는 글을 씁니다. 기독교 신앙에세이집 <잔인한 사월, 묵상하다.>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