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Bossanova

다가동 사람들

성수동처럼, 자기 삶을 살고 있는 듯한

by 미농


젠트리피케이션의 희생양(?), 시내 주변을 배회하다 둥지를 튼 사장님들.


브라운테이블, 슬로우워커스, 호호박 등등 그들의 사장님들의 삶은 어떨까. 정말 자신의 삶을 살고 있을까. 어둑어둑한 주변에서 그렇게 빛을 밝히고 있으려나.


공사가 한창이다. 또 하나가 오픈을 하고 또 한 사장님이 이사오겠지. 다가동의 열기는 아직 서울 숲의 그것에 미치지 못하지만. 이곳 전주에선 기대를 가져볼 만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나도 나의 삶을 살거다. 재즈바를 열거고. 거기서 재즈피아노를 연주하고 내 곡을 틀고 랩을 하는 게 내 꿈이다. 물론, Sebs 같진 않겠다만 내가 사랑하는 음악을 업으로 가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으려나. 상상만 해도 입꼬리가 춤을 춘다. 나는.


내 이야기를 더 하고 싶다. 정말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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