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22.07.11
코로나19로 2년간 문을 닫았던 동네 물놀이터가 올해는 아이들을 맞이했다.
재개장 첫날인 지난 토요일, 온동네 아이들이 물놀이터로 다 모인 듯 했고, 몇시간이고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어느새 7살이 된 둥이들도 신나게 놀았다. 뒤늦게 합류한 사촌 누나와 놀이터에서 만난 유치원 친구와 물총도 쏘고, 쏟아지는 물벼락도 맞아가며. 글로는 설명이 안된다. 사진 속 아이들 표정을 봐야 한다. 그래서 기록.
너부리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