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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루에 Oct 03. 2021

어쨋든 오늘


우리가 만난 여름, 한 번밖에 없고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을 여름

- 바다의 뚜껑, 요시모토 바나나





오늘도

지금 이 순간도

그렇지요.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시간...



그래서

오늘 아침에 작은 결단을 했어요!



3개월 안에 내가 PM(프로젝트 매니저)로서 담당하는 프로젝트가 두 개나 있기에

퇴근 후 누군가를 만나는게 부담이 되었어요.

그 사이사이에 운동도 해야 하고요.

(운동은 요즘 내게 선택이 아니라 살려거든 꼭 해야하는 고런 것이랍니다..)



#그런데

아침에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이번주에 OO이를 안보면 올해가 가버릴텐데...’

'근데 짬이 날까..?'


복잡한 생각을 뒤로 하고 일단 OO이에게 메세지를 보냈어요.

어머! 빛의 속도로 OO에게서 전화가 왔네요.

그리고 우린 내일 만나기로 했어요. :D



#그래서

오늘은

더 촘촘한 하루를 보낼꺼에요.


잘했쥬?

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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