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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루에 Oct 16. 2021

같은 시간 속 다른 시간을 산다.


우린 같은 시간 속에 산다.

그런데 다른 시간을 산다.


몹시 설레는 시간

나른한 시간

소란스런 시간

아린 시간

고소한 시간

아쉬운 시간

.........

.......

....

..



그러고보니 이따금 글을 쓸 때 ‘시간’에 대해 이야기하곤 한다.

내 사랑의 언어는 ‘함께하는 시간’인가..?

인정하는 말과 선물도 좋아하는데- 


빠르게 소멸되고 있는 10월의 시간 속에서

오늘도 종종걸음을 한다.

좀더 일찍, 좀더 빨리 그댈 보고 싶어서...




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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