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오늘은

나를 달뜨게 하는 소리

by 하루에


누군가 내게

어떤 목소리가 좋으냐고 물으면

0.007초도 망설이지 않고

"저음, 미친저음"이라 답해요.



그 두꺼운 저음이 나를 부르고

나에게 말을 건내면

순간 시간의 흐름이 저속으로 바뀌며

그 음성이 처어어어언천히 내게로 와요.


내게로 온 그 음성을 느끼며 마음에 새겨요.

그러느라 대답도 잊고 말죠.

그가 내 대답을 기다린다는 눈빛을 보내요.

그제서야 한 발 늦은 답을 해요.


머물고 싶은 목소리에요.

자꾸자꾸 듣고 싶은 톤이에요. ;)



다만 3명, 4명 아니 5명의 예외가 있다면,


Adam Levine (Maroon 5), Ed Sheeran, Bruno Mars, 성시경, 그리고...


이 오빠들의 목소리는 - 저음이 아니지만 - 내 귀를 녹여요! :)

내맘대로 '목소리 평화상'을 주고싶은 오빠들!


just a feeling - Maroon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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