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평을 쓴다는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소설이나 시는 작법서가 흔하고, 관련 수업도 대학과 사설 기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시나리오와 희곡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비평은 관련 수업은 매우 드물고, 책으로도 문예이론서 위주라 친절한 작법서가 드물다. 이런 높은 문턱은 비평 입문자들에게 큰 어려움이 되고는 한다.
본고에서는 짧은 시간이지만 그동안 비평공부에 전념했던 문학도로서 비평 입문자들에게 비평의 세계를 조망하는 내용을 담은 글들을 묶었다. 졸고이지만 비평을 입문하는 모든이들을 위한 지침서 정도가 되었으면 한다. 몰락하는 문학 혹 가장 격렬히, 선두에서 무너진 비평이 대중들에게 외면받지 않으려면 비평을 음미하는 이들이 많아져야 한다. 문학뿐 아니라, 문화, 예술, 사회전반을 포괄하는 비평의 지평선을 넓혀주는 글이 되었으면 한다
비평을 쓴다는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소설이나 시는 작법서가 흔하고, 관련 수업도 대학과 사설 기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시나리오와 희곡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비평은 관련 수업은 매우 드물고, 책으로도 문예이론서 위주라 친절한 작법서가 드물다. 이런 높은 문턱은 비평 입문자들에게 큰 어려움이 되고는 한다.
본고에서는 짧은 시간이지만 그동안 비평공부에 전념했던 문학도로서 비평 입문자들에게 비평의 세계를 조망하는 내용을 담은 글들을 묶었다. 졸고이지만 비평을 입문하는 모든이들을 위한 지침서 정도가 되었으면 한다. 몰락하는 문학 혹 가장 격렬히, 선두에서 무너진 비평이 대중들에게 외면받지 않으려면 비평을 음미하는 이들이 많아져야 한다. 문학뿐 아니라, 문화, 예술, 사회전반을 포괄하는 비평의 지평선을 넓혀주는 글이 되었으면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