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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inshockoo Jan 08. 2018

눈 깜짝할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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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은 많은 계획을 세워두었다.


늦잠자며 개운하게 하루를 맞이하며

늦게까지 게임도 좀 하면서 

도치피치피보족 야식도 좀 먹고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 약속도 잡고 

늦은 심야영화까지 한번 때려주고..


하지만


눈깜짝할 사이에 주말이 지나갔다..


넌 너무 빨라..


나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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