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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inshockoo Nov 13. 2016

부들부들.. 안녕 나의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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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잠겨라." 


부들부들 거리며 몇 번을 입어보려 노력했지만

왜 1년밖에 안된 이 바지는 입을 수 없는 바지가 되었는가..


이렇게 오늘도 나를 탓하지 않고 바지 탓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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