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도 하면 뭐라도 되겠지
살다 보면, 아무도 내 노력을 알아주지 않는 순간이 있다. 내가 얼마나 버티고 있는지, 얼마나 애쓰는지 아무도 모른다. 누구 하나 도와주지 않는 현실 앞에서, 나조차도 스스로를 의심하게 된다. 그럴 때마다 나는 마음속에서 되뇐다.
‘그래도 멈추지 말자. 쉼 없이 노력하자.’
세상에 쉬운 인생은 없다.
누군가의 삶이 더 편해 보일 뿐, 그 사람 역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싸우고 있다. 삶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무게를 준다. 그 무게를 견디는 방식이 다를 뿐이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묵묵히 나의 길을 걷는다. 누가 봐주지 않아도, 결과가 당장 눈에 보이지 않아도, 나는 나를 위해, 내 삶을 단단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실패가 유혹할 때가 있다.
‘이쯤에서 그만두지 그래?’ 하고 유혹하는 순간이 있다.
자유가 달콤하게 속삭인다.
‘그만해도 괜찮아. 이제 좀 쉬어.’
사랑이 때로는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지금 이 순간만은 그냥 행복해도 되지 않을까?’
그럴 때마다 나는 나에게 묻는다.
“정말 지금 멈추면, 나답게 살 수 있을까?”
삶은 결국 스스로를 이겨내는 과정이다. 누가 대신 싸워줄 수 없고, 대신 이겨줄 수도 없다. 내가 넘어지고, 내가 다시 일어나야 한다. 그 과정을 통과할 때 비로소 나는 조금 더 단단해진다. 그 단단함이 내 삶의 근육이 되고, 내 영혼의 뿌리가 된다.
“성공은 최종적인 것이 아니며, 실패는 치명적인 것도 아니다.
중요한 것은 계속해 나가는 용기다.”
_윈스턴 처칠
그러니 오늘도 나는 다짐한다. 세상이 외면해도, 실패가 찾아와도, 사랑이 나를 흔들어도 나만큼은 나를 버리지 않겠다고. 쉼 없이 노력해서, 결국엔 이겨내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