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닥터 지바고 1, 2>
다양한 사람들이 같은 책을 읽고 만나는 자리는 고정관념의 사방을 찍는 하나의 사진관이다.
- 《질문하는 독서의 힘》(북바이북, 2020, 23~24쪽)
사랑에 대한 이 위대한 이야기는 어떤 당파에도 속하지 않는 보편적이고 전 세계적인 소설이다.
- 알베르 까뮈
모든 인간은 궁극적으로 이 소설의 작은 그룹에 속한다.
- 프랑크 커모드 (평론가)
이 책을 펼치는 것은 최고의 소설 중 하나를 읽을 기회를 얻는 것이다."
- 뉴욕 저널 오브 북스
진정으로 위대한 일은 우주처럼 시작이 없는 법입니다. 그런 일은 마치 언제나 있었던 것처럼, 혹은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처럼 갑자기 눈앞에 나타나는 겁니다."
--- p.285
대체 왜 내가 모든 것을 알아야 하고 모든 것에 대해 십자가를 져야 하죠? 시대는 나를 존중하지 않고, 바라는 것을 오히려 나에게 강요하는데."
--- p.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