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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민선미 Mar 27. 2024

쓰는 게 어려워 (글쓰기 노하우)

다케무라 슌스케(알에이치코리아)


오늘 받은 따끈따끈한 책인데 목차와 들어가며만 읽어봐도 벌써 기대된다. ⠀



블로그 제목을 "읽고 쓰는 삶"으로 변경한 뒤 '쓰기'에 관한 서평 의뢰가 많이 들어온다.

출판업계에서도 블로그 주제에 맞게 디엠을 보낸다는 사실을 배우게 됐다. 게다가 출판업계의 거장인 알에이치 코리아에서 들어온 서평이라 더 감사했고

내 관심분야인 글쓰기 노하우가 담긴 책이라고 하여 흔쾌히 수락하여 오늘 책을 받았다. ⠀



매일 새벽 독서로 책을 읽고 쓰다 보니 저절로 추상적이었던 나의 길이 구체화되어 가고 있다. ⠀


읽기 시대에서 쓰기 시대로 변화되어 가고 있는 요즘이다. ⠀

글이 곧 내가 되는 시대에⠀살고 있는 요즘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이 큰 사람이 더 많은데

이 책을 읽게 되면 평범한 일상에서 글감을 찾는 것부터 가르쳐 주기 때문에 저절로 쓰는 것을 즐겁게 만들어줄  것이다. ⠀







"5분 만에 정확하게 전달되는


새로운 시대의 문장법"




1. 작가가 아니라 편집자,

'쓰기'가 아니라⠀'편집하기'의 마인드 갖기


2. 글 하나에 하고 싶은 말은 하나만 담는다⠀


3. 내가 진심으로 읽고 싶고⠀

재미있다고 느끼는 것을 쓴다⠀



4. 재미있는 글, 마음이 움직이는 글은

'공감'의 힘을 잘 사용한다.


5. 한 문장을 써도 글쓰기다⠀


6. 쓸 수 있는 사람이 유리한 시대




작가 다케무라 슌스케

기업과 경영자의 '말'을 브랜딩 하는 주식회사 WORDS의 대표이다. SNS가 주류인 시대에 필요한 '전달이 잘 되는 문장 쓰기'를 추가한다.




​<쓰는 게 어려워>의 구성은 1장은 쓸 게 없어서 어려워하는 분들에게 글감을 발견하는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다.




2장에서는 '전달되지 않아서 어려워'인데 글을 쓰기는 쓰는데 사람들에게 전달이 안 되기도 하고, 듣는 사람이 이해가 안 돼서 곤란을 겪을 때가 많은데 이해하기 쉽게 쓰는 요령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3장은 '읽어주지 않아서 어려워'인데 아무리 이해하기 쉽게 써도 읽어주는 독자가 없다면 의미 없는 글이 되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읽게 하는 글은 어떻게 써야 하는지 설명한다.




4장은 '재미없어서 어려워'인데 읽어주는 사람이 재미가 하나도 없다고 말하거나 지루하다고 말하면 문제가 있는 글이기 때문에 매력 있는 글을 어떻게 쓰는지 방법을 말해준다.




5장은 '계속하지 못해서 어려워'인데 잠깐은 써도 꾸준히 쓰지 못하는 사람에게 쓰기를 습관화하는 힌트를 소개한다. 가령 문장력을 높이는 트위터나 SNS 활용법을 공개한다.




마지막으로 6장에서는 쓰는 게 어렵다는 괴로움을 끝장나게 만들어준다. 책을 끝까지 읽고 나면 쓰는 게 즐거워진다는데 기대해야겠다.



꼼꼼하게 이중포장하여 안전하게 도착한 책을

받고 나니 기분이 좋아졌다. 쓰기 책은 언제나 적용할 거리가 많아서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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