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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민선미 Nov 30. 2023

<연말추천책> 인생의 사계절

내 영혼을 담은 인생의 사계절


제가 책을 책 뜯기로 읽기 시작하면서 만나게 된 책입니다. 성공학 분야에서 빠지지 않았던 절판된 책을 소개하려고 해요.

불과 년 전만 해도 중고책으로 몸값이 꽤 높은 책이었어요.


그래서 밑줄도 못 긋고 새 책처럼 귀접기도 못하고 읽다가 얼마전부터 밑줄 긋기 시작했어요.


연말이 되면 한 해를 되돌아보며 재독 하게 되는 책이에요.







우리 인생은 사계절과도 같다고 풀어준 지은이는 바로 성공철학과 성공원리를 강연하여 많은 사람에게 변화를 이끌어준 성공학 강연가

"짐 론"입니다.


모든 사람마다 개개인의 특별한 존재이기에 인생의 역경에 대해 각자 자신만의 해답이 있게 마련입니다.


각자 자라온 "환경"과 "사람"이 다르기에 각자 추구하는 기준도 다릅니다.


'지금 나는 어느 계절에 와 있는 걸까?' 생각해 보았어요.



봄은 변화를 줄 수 있는 '기회'의 시기로 기회가 주어졌으며 행동의 씨앗을 뿌려두어야 가을에 수확물을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격동의 시기인 겨울이 지나면 기회와 활력이 계절인 봄이 옵니다.









기회, 우정, 사랑,
생각을 활용할 수 있는 시기



봄철은 잠깐 모습을 보였다가 금방 사라집니다.

봄은 씨앗을 뿌리라고 권하지도 않고 씨앗을 뿌리지 않았을 때의 결과를 경고하지도 않습니다.



봄은 새로운 것 배우기, 적당한 순간에 누군가와 대화하기, 용기를 내서 직장 및 거주지 옮기기, 누군가에 대한 마음 바꾸기 등 무언가 변화를 줄 '기회'의 형태로 다가옵니다.



짧은 봄철을 활용하려면 주변 사람들의 의견으로 가장한 걱정, 의심, 비관 같은 잡초와 돌을 땅에서 골라내야 합니다.



기를 꺾는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마세요.

그들은 자신과 함께 편히 쉬자고 유혹합니다.


휴식이 아닌 행동을 선택하세요.


선한 것을 선택하고 봄이 미소 지을 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선택하세요.



"뿌린 대로 거둔다"는 것은

봄이 주는 약속입니다.









여름

보호하고 성장하는 시기





인생은 우리를 끊임없이 아래로 끌어내림으로써 우리에게 실망과 절망, 낙담을 안겨줍니다.

포기하고 싶은 이유는 언제나 있게 마련입니다.

불평하고 싶은 이유도 늘 있습니다.


그러나 불평하기 시작하면 인생이 우리를 아래로 끌어내리는 힘에 가속도가 붙게 됩니다.


여름은 '보호하는'시기입니다.


이 시기에는 바쁘게 돌아다니는 벌레와 해로운 잡초를 끊임없이 경계해야 합니다.











역경을 예상하고 미소 지으십시오. 그것은 틀림없이 나타납니다.

역경에 감사하십시오.


인간은 영혼은 역경을 통해 성장합니다.


인간의 인격은 시련이 없을 때가 아닌 시련에 대한 우리의 반응을 통해 형성됩니다.







가을

봄의 노동에 따른
열매를 수확하는 시기






가을은 환희의 시기이자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기입니다. 봄에 뿌린 씨앗을 뿌린 사람과 여름에 벌레, 잡초, 더운 날씨와 싸운 사람은 가을이 주는 보상을 받고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봄철에 노력하지 않은 사람은 가을이 혼란과 근심, 엄청난 후회의 시기가 될 수 있습니다.


세상에 무언가를 뿌리면 그로부터 무언가를 돌려받습니다. 그것이 자연의 보상 방식입니다.


생각과 행동은 모두 그 결과와 생활방식 그리고 인간의 태도를 결정짓습니다.



거짓말은 조만간 그 대가로 거짓말을 돌려줍니다.

갖지 못한 자들은 항상 가진 자를 경멸합니다.


때로 우리는 고통스럽더라도 우리의 땅에 돌과 가시가 많거나 토양이 비옥하지 않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현재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야 결과를 향상할 수 있습니다.










겨울

과거의 후회가 아닌
감사를 모두에게
나눠주는 시기




봄과 마찬가지로 겨울은 어느 계절에든 짧게 모습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겨울은 기회의 계절, 즉 봄에 그 위협적인 모습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그때 재빨리 반응해 잠재적인 파괴력을 없애지 않으면 인생의 폭풍우가 우리의 계절을 앗아갈 겁니다.



우리가 배워야 할 인생의 첫 번째 교훈은 '겨울은 늘 온다'라는 것입니다.


추위, 칼바람, 얼음, 눈이 있는 계절의 겨울뿐 아니라 절망, 고독, 실망, 실패라고 불리는 인간의 겨울도 옵니다.


치열한 경쟁으로 목이 죄어오거나 친구들에게 이용을 당할 때도 겨울입니다.

언제 어느 때나 여러 가지 형태로 옵니다.








겨울이 왔을 때 두 가지의 유형이 있습니다.

'준비되었거나 아니면 준비되지 않았거나'입니다.


준비된 사람은, 즉 봄에 씨앗을 충분히 뿌리고

여름에 작물을 정성껏 가꾸고 돌봐,

가을에 엄청난 양을 수확한 사람에게

겨울은 그저 또 다른 '기회'의 계절이 됩니다.



반면 준비되지 않는 사람에게는

느닷없이 닥쳐오는 겨울은

후회와 슬픔의 시기입니다.


공포와 불확실성, 비난과 분노로 가득 찹니다.









현재 사랑이나 돈 혹은 일이 없다면 지금이 바로 겨울입니다.

겨울이 왔다는 것은 어디선가 봄을 놓쳤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나태함은 값비싼 대가를 치르기 마련입니다.

역경의 원인은 대개 다른 누군가나 다른 것에 있지 않습니다.


진정한 원인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내면의 마음과 영혼의 내부를

자세히 살펴봐야 합니다.


겨울은 검토와 숙고, 성찰의 시기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뚜렷한 우리나라에 살고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겨울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지금, 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지금, 우리는 잘못된 목표가 있는지 점검해 보고 수정 보완해야 합니다.


매일 성취하는 것과 역경, 불확실한 미래에 감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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