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상지 Mar 02. 2020

사장님 지못미

대환장 파티-코로나 19

아이의  어린이집이 문원 2단지에 있었다.
그래서 정말 자주 다니던 편의점이었다.
 인근에 아이 친구가 살고,  인근에 있는 카페에서 꽃꽂이를 배웠고,  인근에 있는 도서관을 애용했고...
앞으로도 자주 다닐 예정이었다.

이번에 확진된 신천지 젊은이가  편의점에서 새벽 알바를 했다고 한다.
날짜를 보니 자가격리 같은 건 모르나 보다.
확진이 나온 오늘은 2 26일이다.

사장님  좋은 분이신데...

마음고생 어쩔...



매거진의 이전글 확진자가 나왔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