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환장 파티-코로나 19
아이의 첫 어린이집이 문원 2단지에 있었다.
그래서 정말 자주 다니던 편의점이었다.
그 인근에 아이 친구가 살고, 그 인근에 있는 카페에서 꽃꽂이를 배웠고, 그 인근에 있는 도서관을 애용했고...
앞으로도 자주 다닐 예정이었다.
이번에 확진된 신천지 젊은이가 이 편의점에서 새벽 알바를 했다고 한다.
날짜를 보니 자가격리 같은 건 모르나 보다.
확진이 나온 오늘은 2월 26일이다.
사장님 참 좋은 분이신데...
마음고생 어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