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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엄마의 투병일기
다용도실에 있던 긴 박스로 뜸 통을 만들었다.레인지후드 아래에 두고 뜸을 뜨니 제법 제 역할을 한다. 그야말로 궁즉통이다.궁즉통.어디선가 궁즉통의 궁이 궁핍할 궁을 뜻하지 않는다는 걸 본 기억이 있다.아무렴 어때.궁즉변, 변즉통, 통즉구궁하면 변하고, 변하면 통하며, 통하면 오래간다.난 이게 더 좋아.
과거형 사회학도 현재형 암경험자 진행형 아기엄마 그리고 정책연구자. 소셜에세이스트 상지 || <페미니스트는 아니지만 가부장제는 싫어서>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