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아기 엄마의 투병일기
띄엄띄엄 빠지던 탈모가 어느 순간 멈추고 머리가 나기 시작했다.AC 마지막 항암 후 한 달 후부터 였던 듯하다.애매하게 있던 눈썹과 속눈썹도 길이를 달리하며 나고 있다.머리는 이미 복슬복슬.그제까지만 해도 머리에서 광이 났는데. 머리야 빨리 자라라.언니 비니 좀 그만 쓰고 싶다.
과거형 사회학도 현재형 암경험자 진행형 아기엄마 그리고 정책연구자. 소셜에세이스트 상지 || <페미니스트는 아니지만 가부장제는 싫어서>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