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쓰는 저 권영은 활동가와 이강산 활동가는 현재 인도네시아 보고르입니다. 한국과 시차가 2시간 나니 아직 11월 20일인 거 맞죠?
반올림이 대책위로 시작한 게 2007년 11월 20일이었으니 16살이 되었습니다. 이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의미 있는 날, 동아시아 노동자들의 노동안전보건 활동을 공유하고 고민하는 ANROEV 워크숍과 Good electronics 연례회의가 이틀에 걸쳐 열리고 있습니다.
첫날인 오늘 반올림은 활동의 경험과 베트남 삼성의 노동안전보건 및 환경 문제를 알리고 위험이 이동하는 경로에 우리가 함께 무엇을 나누고 함께할지 이야기 나눴습니다.
작년 온라인으로 만난 <아이폰을 위해 죽다> 제니챈과도 만났는데요. 앞으로도 연구와 고민을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한국을 넘어 국외에서도 반도체 노동자들 건강과 인권지킴이로 활동하겠습니다. 함께해 주세요.
- 반올림 활동이 계속되도록 정기 후원인이 되어주세요. https://tuney.kr/mgt2fT
후원하시면 연말에 기부금영수증 발행이 됩니다.
- 인도네시아 보고르에서 올린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