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먹고살기 겁나 힘든데 왜그러냐 진짜
최근
이직을 했다.
물론 나이가 있는터라 경력직으로 입사,
근무시작한지 한달도 안된 수습경력이건만
왜 나는 옆자리 기존직원보다 일이 많은걸까? 하고 생각한다.
보아하니
그 직원 성깔이 보통이 아닌모양인지
모든 직원들은 그 직원앞에 서면 늘 아부하기 바쁘다.
아무래도
기획자들은
만만한 수습경력자인 내가
좀더 일을 시켜먹기 편한것이다.
이 무슨
동물의 왕국인가 싶다.
같은 월급?을 받는것도 아닌
나는 너희들보다 80%의 적은 월급으로(경력자)
기존직원보다 일의 양이 너무 많은데...
해도해도 너무 하는것 같기도 하다.
알고보니 기존(내자리) 직원이 말도없이 퇴사한 이유가
이것인가 싶다.
그렇다.
이곳은 바로
약육 강식의 세계이다.
강자앞에는 바로 꼬리내리는 짐승들의 세계가
바로 여기
이곳인것이다.
고민이 된다.
또다시 실업자 신세로 떠돌아 다녀야 하는것인가
아님 동물의 세계인 이곳에서
어떻게든 살아남을것인가
하는 선택의 문제가 내게 닥쳐온것이다.
자 이제 제2탄 텃세를 대체 왜부리는 것인지에 대해
본격적으로 리얼 탐구를 해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