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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설화 Sep 09. 2015

또라이 질량 보존의 법칙

좀더 부드러워질수는 없는걸까?

또라이 질량 보존의 법칙


1. 어딜가도 이상한 사람 한둘은 만나게된다.

2. 또라이 하나가 지나가면 다른 또라이가 오게되어있다.
   그리고 무서운것은 또라이가 없을경우엔 잘생각해보길바란다. 자신이 그 또라이 일수도 있으니..


혹시 사람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있으신가요?


어느 리서치 설문조사를 보았습니다.

직장에서의 스트레스 1위가 바로 "사람"이 주는 스트레스라고 하더군요

왜 우린 사람으로 인해 감정적으로 영향을 받으며, 그로인해 스트레스를 받게되는걸까요?


아리스토텔레스가 일찍이 말했듯이 인간은 사회적동물입니다.

즉 우린 혼자서는 살수없는 존재라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혼자살기엔 세상엔 너무도 많은 위험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사회공동체라는 체제하에 힘을모아 집을 짓고, 농사를 짓고,

전쟁으로부터의 위협에 대비하기위해 군대를 만듭니다.

덕분에 우리를 좀더 안전하게 삶을 영위할수있도록 해줍니다.


그리고 우린 그렇게 사회라는 구성원안에서 자기의 역할을 다하며 살아가지만

다양한 성격, 생활습관,성향을 가진 타인들이 모여 관계를 맺게되면

그속에서의 갈등은 언제나 존재하게 되죠


도저히 납득할수 없는 행동을 하는 사람들로인해,

상처를 받기도하고, 또 분노해하거나, 억울해하기도 합니다.


그럴때마다 자신을 되돌아볼때도 있을겁니다.

"대체 뭐가 문제인걸까. 내가 대체 뭘잘못했길래..".

모든 비난의 화살을 자기자신한테 돌릴수도 있을거에요

혹은 모든 잘못을 타인에게로 돌릴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린 "선택" 할수있습니다.

부당함으로부터 자기자신을 지키기 위해서죠

자기자신을 심판하는 사람들로부터 벗어나, 함부로굴지 못하도록

적대적이고 공격적인 방식이아닌 당당하게, 단호하게 그리고

부드럽게,  "표현" 해야합니다.

(왜냐면 우린 그들과 공존하는 법을 배워야 하기때문입니다.)


자신의 잘못을 부하직원에게 떠넘기려는 상사로부터

남과 비교하며 나의 자존감을 함부로 떨어트려고하는 가족,친구로부터

부정적인 말로 나의 계획을 방해하는 친구 혹은 직장동료로부터

나의 업무성과를 가로채려는 직속상사로부터


도망치지도, 피하지도말고

그런 부류의 사람들때문에 상처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자기자신을 사랑한다면, 그런 부류로부터 자기자신을 지켜야 합니다.


그리고 또,
우리는 누군가와 관계를 맺을땐 "도덕적 계약론"을 항상 잊어선 안됩니다.
다른사람이 내게 하지 말았으면 하는 행동은, 나도 남에게 해선 안된다는것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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