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한 사람은 전쟁을 부추키지 않습니다

마음을 달래주는 글 15

by 김현수

마음을 달래주는 글 15

성숙한 사람은 전쟁을 부추키지 않습니다.


성숙한 사람은

전쟁을 부추킬 수 없습니다.

단호한 공격을 말할 수 없습니다.

그 고통을 공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숙한 사람은

삶의 폭을 좁히거나

사람들이 살아가야 할 자리를 줄이지 않습니다.

그 상실을 아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숙한 사람은

모든 성향의 사람들을

환대하려고 합니다.

그 기쁨을 알기 때문입니다.


마이클 아이건은

성숙한 사람에 가까워진다는 것은


1) 이분법을 악화시키지 않는 것

2) 전쟁하려는 성향을 강화시키지 않는 것

3) 단절을 증가시키지 않는 것

4) 정신적 영역을 넓혀서 모든 성향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는 것

5) 정신적 민주주의 안에서 우리의 모든 성향들이 목소리를 내고 의견을 제출하며 삶에 무언가를 기여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질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한다고 했습니다.


위니콧은

성숙한 사람은 타협과 거짓말을 할 수 있고

융통성이 있으며 스스로의 실패에 대해 너무 엄격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정신병을 앓고 있는 환자는

융통성을 잃기 쉬우며 거짓말과 타협이 어렵다고 했습니다.


---- 마이클 아이건, 무의식으로부터의 불꽃, 이준호 옮김, 한국심리치료연구소, 42-43쪽을 읽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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