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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illy Jul 25. 2017

민시, 2017년 7월

-화-



다 잘하다가 중요한걸 앞두고 실수해서 전체를 그르칠뻔한 적이 있습니다. 

어찌나 허탈한지, 그럴 때는 일이 항상 더 꼬여 상황이 복잡해집니다. 

그리고 그 답답한 상황에 화는 화를 재생산하고 바로 그 때, 순간의 선택으로 방아쇠가 당겨집니다. 

머릿속이 재가 되고 후회할 행동을 하게 되죠.

말과 행동을 조금 더 이쁘게 했더라면 달라질 상황을 생각하며, 우리는 열심히 심호흡 해야합니다.


 -


 이 작은 시를, 지금 도전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바칩니다.

 Copyright ⓒ 2017 민시 All rights reserved 


 #시 #자작시 #7월 #2017 #화 #마음 #진정 #생각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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