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주위에 많은데
2020.06.17 말씀묵상
[롬10:14-15]
14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15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잠이 오지 않아서, 말씀을 보았다. 언제나 나는 잠이 오지않으면 그 말씀이 떠오른다. ‘주님은 그 사랑하시는 이에게 꿀같은 잠을 허락하신다.’ 주님이 나를 사랑하시지 않는다기 보다는, 내가 주님을 기억하고 있지 않을 때마다 나에게 잠을 거두어가신다는 믿음이 있다. 그래서 결국 울며 겨자먹기로 수면제를 입에 털어넣듯 말씀앞에 섰다.
그리고 깨달았다. 아 맞다. 나 기도하기로 했었는데. 얼마전에 나는 말씀묵상을 통해 복음전파를 위한 중보를 할 것을 도전받았다. 내 주위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그들에게 복음이 들리기를, 그 통로가 내가 되기를 바라면서 말이다. 그렇게 간절하게 기도했었는데, 어느새 까먹고 이렇게 삶에 치여 살고있었던 것이다.
모든 이들에게 복음은 허락되어야 한다.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마다 구원을 받는다. 나 역시 나를 모르는 누군가의 피흘림과 눈물흘림으로 복음을 알게되었다. 원래 이 나라 이 민족은 복음이 허락되지 않았던 땅이었다. 주님의 선한 계획가 그 계획에 쓰임받아 복음의 사명을 감당했던 사람들에게 정말 많은 감사를 느낀다. 그렇다면 구원받은 나는, 주님의 이름을 부를 수 있는 나는 지금 무엇을 해야할까. 복음을 전하고 복음을 전하기 위해 기도해야하지 않을까. 요즘엔 복음을 전하려고 노력한다고 해서 피를 흘릴 정도까진 아니다. 나는 복음을 위해, 생명구원을 위해 무엇을 희생하고 있는가?
주님이 주셨던 감동을 다시금 떠올린다. 주님을 부르는 자 마다 구원을 받는다. 그러나 전하는 이 없이 그 복음을 들을 자가 누군가? 나도 말씀을 읽지 않으면 그 말씀을 듣지않으면 자꾸만 나의 삶에서 돈이나 많이 벌고 잘 살고 싶다는 생각만 하게된다. 최근에 재테크에 많은 관심이 생겼는데, 그거 자체가 나쁜 건 아니지만, 복음의 사명과 생명의 소중함을 잊고 지냈다는 것이 부끄럽다. 내가 전하지 않으면 내 주위 소중한 사람들은 이 복음의 진리와 비밀을 누구에게 전달받을 수 있을까? 내가 주님에게 쓰임 받을 수 있기를 기도한다. 주님을 사랑해서 이 영혼구원의 사명을 감당하길 기도한다. 내 소중한 사람들이 주님을 믿게되고 주님의 말씀을 듣게되길 소망한다.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 내가 먼저 말씀듣기를 소홀히하지 말아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