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은 성취되는 것을, 나는 순종의 길을 간다
2020.08.15 말씀묵상
[왕하8:10-15]
10 엘리사가 이르되 너는 가서 그에게 말하기를 왕이 반드시 나으리라 하라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가 반드시 죽으리라고 내게 알게 하셨느니라 하고
11 하나님의 사람이 그가 부끄러워하기까지 그의 얼굴을 쏘아보다가 우니
12 하사엘이 이르되 내 주여 어찌하여 우시나이까 하는지라 대답하되 네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행할 모든 악을 내가 앎이라 네가 그들의 성에 불을 지르며 장정을 칼로 죽이며 어린 아이를 메치며 아이 밴 부녀를 가르리라 하니
13 하사엘이 이르되 당신의 개 같은 종이 무엇이기에 이런 큰일을 행하오리이까 하더라 엘리사가 대답하되 여호와께서 네가 아람 왕이 될 것을 내게 알게 하셨느니라 하더라
14 그가 엘리사를 떠나가서 그의 주인에게 나아가니 왕이 그에게 묻되 엘리사가 네게 무슨 말을 하더냐 하니 대답하되 그가 내게 이르기를 왕이 반드시 살아나시리이다 하더이다 하더라
15 그 이튿날에 하사엘이 이불을 물에 적시어 왕의 얼굴에 덮으매 왕이 죽은지라 그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아람의 왕 벤하닷은 자신이 걸린 병에 죽을 것인지 엘리사에게 자기 사환 하사엘을 보내어 묻게한다. 엘리사는 대답한다. 그가 걸린 병은 그를 죽게만들지 못할 것이다. 나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죽는다는 것을 내게 주님께서 알게하셨다. 그리고 너는, 아람의 왕이 될 것이다. 엘리사는 눈물을 보인다. 하사엘이 장차 왕이 되어서 이스라엘에 행할 일들을 다 알고있기 때문에 흘린 눈물이었다.
예언이 먼저일까? 사람의 행동이 먼저일까? 엘리사의 예언은 하사엘이 아람왕 벤하닷을 죽이고 왕이되는 시나리오에 일조했을까. 나는 그 당시를 살아보지 않았기 때문에 어떤 느낌인지 감이 잘 오지않는다. 그러나 믿음으로는,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고 그 뜻이 결국에는 성취된다는 것이다. 인도네시아 선교를 떠났을 때 그 곳에서 인도네시아 선교원들이 하는 예언을 들었던 기억이 난다. 장차 중국을 통해 엄청난 영적 대변혁이 일어날 것이다. 유럽과 미국을 거쳐 한국에 복음이 전해져 들어오면서 선교의 촛대가, 하나님의 기름부으심이 옮겨가는 그 흐름을 이야기했다. 그리고 한국의 선교리더가 중국의 막대한 영적군사들을 이끌것이고 인도네시아 또한 그 영적흐름에 큰 영향을 끼치는 역사가 이루어질 것이다. 라고. 그 때 나는 무엇이 어떻게 이루어지는 지도 모르는 채 가슴이 두근두근거렸던 것으로 기억한다. 내가 무엇을 상상하든 하나님의 뜻은 결국 이루어질 것이다. 내게 무엇이 닥쳐올지 모르지만. 그것이 위험한 고난일지도 모르지만, 성도에게는 순종하는 것 말고는 답이 없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길이 아니고는 아무것도 없다.
슬픔이 문제일까. 기쁨이 문제일까. 행복이 문제일까. 그런 것들은 다 차후의 문제에 불과하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길이 아니고서는 계속해서 문제투성이에 봉착할 뿐이니까. 나는 하나님의 사람이다. 말씀을 먹고, 말씀을 깨닫고, 말씀을 외우고, 말씀을 의지하면서 기도하며 주님의 길을 가는 것이다. 이 길을 나에게서 뗼레야 뗼수없는 실제화된 복음으로 만들어주신 주의 은혜에 감사하다. 나는 주님의 군사다. 주님이 인도하시고 예언하신대로, 그의 뜻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용받는 은혜를 누릴 수 있기를 바라며 오늘도 기도한다. 하나님, 나를 사용해주세요. 내가 주님의 은혜받는 종으로 쓰임받을 수 있도록, 깨끗한 그릇이 될 수 있도록 나를 거룩히 구별해주세요. 사랑합니다. 예수님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