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번째 퀘스트를 소개합니다

by 유리

좋아하는 목록 중

1. 독서(해리포터, 판타지)

2. 필라테스

3. 글쓰기 가 있었다.


삶에 있어서 스트레스는 없을 수 없고 육아에서는 특히 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찾은 이 좋아하는 목록을 꽉 움켜잡고 놓지 않고 있다.


그냥 쭉 독서를 해도, 그냥 운동을 해도, 그냥 글을 써도 된다.


그런데 무언가 목표를 세우지 않고 하면 어느 순간 흐지부지되고, 돌아보았을 때 내가 무엇을 했는지 알 수가 없어 허망했다.


나의 첫 번째 퀘스트

독서는 '일 년에 100권 읽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누구에게 증명하는 것이 아니라 나와의 약속으로 직접 어플에 기록하며 카운팅하고 있다.

작년에 읽었던 권수에서 살짝만 업한 권수로 측정해 애초에 무리가지 않는 목표로 잡았다.

또한, 만화책이나 책 두께에 상관없다는 조건을 처음부터 잡고 적어놓았다.


두 번째 필라테스는 운동인데 일주일에 2~3번 정도 권하기 때문에 시간을 내서 더 하기에는 비용이나 체력이 버티지 못할 거 같아 다른 운동을 추가하기로 했다.

'달리기' 달리기는 비용이 들지 않고 장소에 상관없이 할 수 있기 때문에 딱이다!라고 생각했다.

달리기는 혼자 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흐지부지 되지 않기 '런데이'라는 어플을 사용해 초보 러너들이 이용할 수 있는 8주 코스를 다 뛰는 걸로 목표를 잡았다.

마라톤이 목표가 아닌 8주 코스를 뛰는 것이 목표이다.


세 번째 글쓰기는 나의 전문분야를 쓰는 것으로 목표를 잡았다. 10년도 더 된 목표 중 치과위생사로서 작가 되기라는 목표가 있었고 치과일에 관해서는 할 말이 많았기 때문에 브런치 공모전에 응모하는 것 까지를 목표로 잡고 글을 썼다.

브런치 공모전 당선이 아닌 응모까지가 목표이다.


첫 번째 퀘스트를 완료한 후, 두 번째 퀘스트를 진행하고 싶으면 다시 목표를 잡아 진행하면 된다.

잊지 말자. 퀘스트는 튜토리얼 수준이어야 한다.

내가 무리하지 않으며 이룰 수 있는 것으로 잡아야 한다.

이전 06화퀘스트 상세 조항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