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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MY FILM

오르셰 미술관의 시계

나도 오르셰 시계 찍어보고 싶었어.

by 민진킴

Paris, France


오르셰 미술관 Musee d’ Orsay


오르셰 미술관 정말 좋았다. 루브르는 사람을 지치게 했는데.. 오르셰는 지칠만 하면 활력을 불어넣었다. 작품들도 너무 좋았고, 탁 트인 높은 천장에 전시실 구성이 직관적으로 되어 있던 점도 좋았다. 오르셰 미술관에 가면서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도 물론 기대했지만, 내가 가장 보고 싶었던 건 오르셰의 시계!

사람들의 여행사진 속 그 시계가 어찌그리 멋있어 보이던지. 나도 오르셰 시계 찍어보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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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_7951305561483516320654.jpg?type=w966 빛나는 안경
000011-3.JPG?type=w966 창 밖으로 보이는 파리의 파사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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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파리 필름사진.
네츄라 클래시카 + 10년묵은 수페리아 후지필름.
2016년 3월에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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