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타인을 향한 다정한 시선을 잃지 않고, 우리는.

<우리의 낙원에서 만나자>/ 하태완/ 북로망스

by 미오
KakaoTalk_20250724_150513163.jpg
KakaoTalk_20250724_150513163_01.jpg
KakaoTalk_20250724_150513163_02.jpg
KakaoTalk_20250724_150513163_03.jpg
KakaoTalk_20250724_150513163_04.jpg
KakaoTalk_20250724_150513163_05.jpg


잠들지 않는 도시의 소음과 마음의 소란함.

한낮의 열기가 가시지 않는 도시의 여름.

고단하지만 쉬이 잠들지 못하는 열대야.

시끄럽고 비상식적인 일들이 끊이지 않는 시대.


어쩌면 지금 우리에겐 휴식이 필요하다, 낙원이 필요하다.


이 뜨거운 여름의 한가운데를 묵묵히 살아가고 있는

당신과 나를 향한 위로와 응원, 그리고 격려의 목소리.


이토록 복잡한 세상 속에서 삶이 조금은 힘겨울지라도

타인을 향한 다정한 시선을 잃지 않고, 우리는

우리의 낙원에서 만날 수 있기를.


좋은 책 잘 읽었습니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시대와 세대를 관통하는, 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