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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양기자 Sep 07. 2019

[쇼생크 탈출] 더빙으로 만나는 당신의 인생영화!

* 본 영상의 저작권은 'TF1 Antennes', 'Warner Bros. Films'에게 있으며, 우리말 더빙 저작권은 'KBS 미디어'에게 있습니다. 시네마피아의 이번 '더빙판 토요명화' 프로젝트는 사라진 지상파 외화 더빙의 부활을 기원하는 의미로 시작됐습니다.



첫 방영일 : 1996년 9월 27일 금 21:35 KBS1 추석 명화극장 

재 방영일 : 1997년 10월 18일 토 22:00 KBS2 시청자가 뽑은 다시보고 싶은 영화 (19위) 


성우진 

故 오세홍 - 앤디 듀프레인 役 (팀 로빈스) 

故 김병관 - 레드 役 (모건 프리먼) 

유강진 - 워든 노튼 役 (밥 건튼) 

故 최흘 - 브룩스 하트렌 役 (제임스 휘트모어) 

김규식 - 하들리 役 (클랜시 브라운) 

이호인 - 헤이우드 役 (윌리엄 새들러) 

김준 - 보그스 다이아몬드 役 (마크 롤스톤) / 엘모 브렌치 役 (빌 볼렌더) / 지방 검사 役 (찰리 컨즈) 

김익태 - 지방 검사 役 (제프리 드먼) 

문관일 - 팻 애스 役 (프랭크 메드라노) 

김순영 - 길다 먼드슨 파렐 役 (리타 헤이워드) 

구자형 - 토미 役 (길 벨로우즈) 

박규웅, 서광재


STAFF 

녹음 / 홍유선 

그래픽 / 우종만, 이미경 

편집감독 / 박강열 

편집 / 황인규, 이윤주, 김준석 

번역 / 박효진 

연출 / 이재길 

우리말제작 / KBS 영상사업단(현 KBS 미디어) 



작품 시놉시스 

1946년, 촉망받던 은행 부지점장 '앤디'(팀 로빈스)는 아내와 프로골퍼인 그의 정부를 죽였다는 혐의로, 종신형을 받고 '쇼생크 교도소'에 수감된다. 강력범들이 수감된 이 교도소는 재소자들은 '워든 노튼' 교도소장(밥 건튼)과 '하들리' 간수장(클랜시 브라운)에 의해서 짐승 취급당하며, 수감수 간의 범죄도 자행되고 있었다.

첫 날 적응에 힘들어 한 '앤디'는 교도소 내 거의 대부분의 물건을 구해줄 수 있는 '레드'(모건 프리먼)와 감옥 안에서 새를 기르며 도서실을 관리하는 '브룩스'(제임스 휘트모어) 등 친구들을 만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감옥 지붕 공사를 위해 동원을 간 '앤디'는 '하들리'에게 한 가지 제안을 하게 되는데... 



작품 이야기 

<쇼생크 탈출>은 1995년 제6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남우주연상, 각색상, 촬영상, 음향상, 편집상, 음악상의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작품이다. 비록 다른 작품에게 밀려, 무관에 그쳤지만, 스티븐 킹의 원작 소설을 가장 잘 각색했다는 평가를 통해 이후 <쇼생크 탈출>은 '아카데미가 상을 줬어야 하는 작품'에 꾸준히 그 이름을 올렸다.

'앤디'와 '레드'의 이야기는 척박한 공간에 마음을 나눌 친구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 보여주며, 두 캐릭터의 눈빛 교감은 가장 큰 감동을 준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평론가 '로저 에버트'는 저서 <위대한 영화>에서 "다시 보면 볼수록 더 좋은 영화"라는 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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