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보다 중요한 것
그건 일해서 번 돈이 아니잖아요!
그건 일해서 번 돈이 아니잖아요!
3년 전, 지인과 부동산 재테크에 대해 얘기 나누던 중에 제가 한 말이에요. 이 때의 저는 ‘돈은 힘들게 일해서 벌어야 한다’는 프레임에 갇혀 있었어요. 힘들게 일해서 번 돈이 아닌 돈은, 다 나쁜 돈이었고, 나와 어울리지 않는 돈이었지요. 당시 돈을 보는 제 관점이 얼마나 좁았는지 알게 해주는 하나의 예시에요.
와, 완전 스마트하다! 멋있네!
지난 주 남자친구와 저녁을 먹다 남자친구의 친구에 대한 소식을 들었어요. 코로나 진단 키트 생산 업체 주식에 투자를 해서 최근 엄청난 수익을 올렸다는 얘기였죠. 돈에 대한 반응이 3년 전과 참 많이 달라졌죠? 어제 미라클 노트를 쓰며 저를 돌아보다 저 스스로도 제 변화에 대해 많이 놀랐어요. 돈에 대한 인식, 감정, 시야가 많이 변화했음을 알게 되었지요.
꿈으로 부자가 되기 위해 중요한 것은, ‘돈’에 대한 감정이에요. 노력하는 것. 열심히 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풍요의 마인드를 가지는 것이죠. 풍요의 마인드를 가지고, 풍요를 느낌으로써 더 많은 풍요를 불러오는 게 중요해요. 돈에 대해 새롭게 태어나는 거에요. 일을 열심히 해도 풍요의 마인드가 없다면 언제나 결핍을 느끼지만, 일을 조금 해도 풍요의 마인드가 있다면, 훨씬 더 좋은 결과를 만들수 있어요. 오프라 윈프리의 멘토인 디팍초프라가 말한 ‘최소 노력의 법칙’이 바로 여기에 적용되는 것이죠. 더해빙이라는 책에서도 저자는 행운을, 노력에 비해 쉽고 빠르게 결과를 얻는 개념으로 말하고 있어요.
돈에 대한 나의 생각과 감정이, 돈에 대한 나의 현실을 만들어요. 감정이 입력이라면, 현실이 출력인 셈이죠. 출력을 바꾸려면, 출력만 바라보고 원망할 것이 아니라, 처음에 입력된 것을 바꿔야해요. 그 입력을 바꾸면, 출력은 자동적으로 바뀌어요.
모든 것은 나의 거울이에요. 나의 존재감이 커질수록 돈에 대한 시야도 넓어지지요. 돈이 세상에 한정되어 있다고 생각할 때에는, 다른 사람들과 경쟁하며 힘들게 돈을 벌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세상에 돈이 무한하다는 것을 알게 되니, 얼마든지 즐겁고 쉽게 벌 수 있다고 생각이 바뀌었어요. 생각해보면 그 시작은 나에 대한 관점의 변화였어요. 알에서 깨어난 것처럼 기존의 고정관념을 모두 깨고 세상을 저 멀리에서 바라보니, 돈에 대한 관점도 자연스럽게 바뀌게 된 것이죠.
나는 돈에 대해 어떻게 프로그래밍 되었는가. 스스로에게 한번 질문해보세요. 여러분이 갇혀있는 보이지 않는 그 알을 깨고 나오세요. 그럼 훨씬 더 큰 세상이 보일 거에요. 훨씬 더 큰 내 자신이 보일 거에요. 나의 과거가 축복으로 보이고, 나의 미래가 희망으로 가득찰 거에요. 돈에게 사랑의 에너지를 보냄으로써 더욱 삶이 풍요로워질 거에요. 내 마음의 방에 두려움과 불안, 걱정이 사라지면서 마음이 더욱 깨끗해지고 맑아질 거에요. 세상을 보는 시선이 투명해지면서 더욱 많은 기회와 가능성이 보일 거에요.
그 때의 나는, 알 속의 나와 완전히 달라요. 나의 무엇을 채우기 위해서가 아니라, 다른 사람의 무엇을 채워주기 위해서 그 일을 하게 될 거에요. 똑같은 일을 해도 수준이 달라질 거에요. 진짜 why를 찾으면, 꿈이 알아서 길을 열어줄 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