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한 보따리 가져 옴

계절도 리뷰

by 쑥과마눌

계절이 오가는 길을 잡아 보았다

본심을 진심 드러내며

변해가는 것들이 가득한 곳이었다.

어젯밤에 내린 비로

숲은 숙취에 비몽사몽

꽃 못지않는 잎들이..

모진 인연 잘리듯

수북이 날리어 간다

나 없이 견딜

너의 겨울이 극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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