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울 건 피우고 간다

가버릴 계절이라도

by 쑥과마눌


갈 데까지 간 가을이라고

피어야 할 꽃을 피할 수 없다.


모두 지나가고

눈 맞을 때

이 순간을 기억하리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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