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하나 장만 강추
내리는 빗 속 아니여도
머물고 싶은
그러면
이파리를 내 머리에 뿌리며
생일 축하 노래라도 부를 것 같은
희로애락이 헤픈
이뻐도 자기 예쁜 줄 모르는
푼수같은 가을 나무
#신파가어울리심
#밀당에취약함
#명짧음주의
#그러나있을때잘하기힘든
#그래서더나쁜
#가을나무
떠나는 여행이 아니라, 돌아 오는 여행을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