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들... 도대체 뭣이 중한디.
요즘 언론들은 정말 딴나라에 가있는 듯 하다.
한참은 내가 좀 멀리 있었던 모양인데
공소취소 거래설, 뉴이재명, 심지어 인간이 ABC로 나뉘고
차기정권을 준비하는 총리라는 둥...
언론의 세상은 어느 별나라 안드로메다에 있는 듯하다.
도대체 뭣이 중한디.
여차하면 우리의 젊은 친구들이 미국의 미친자가 벌인 전쟁에
끌려나가게 될지도 모르는 판인데.
기름값이 얼마나 오를지
혹여 세계대전으로 치닫게 되지는 않을지.
세상이 발칵 뒤집어지고 있는데
다들 왜 저렇게 한가해서 서로를 욕하고 미워하는데
정신이 팔려있는건지.
고매하신 신선들이 바둑을 두다 성질을 내시는 것처럼
인간이 침팬치로 전락하고 가치니 이익이니 ABC 벤다이어그램에 낑겨 들어간다는
식자의 가르침에도 화가나고
아무리 철없는 소리를 했다 해도 한때의 동지들을 진압한다며
냅다 소리지르는 반대편에도 어이가 없고.
이들은 나라 걱정이 안되나...
정말 답답하다.
이제 그만들 싸워라.
집이 불타면 어느 접시가 요란했는지는
아무 의미가 없다.
외계인이 쳐들어왔단 말이다.
야밤에 한숨이 나온다.
나만 불안해?
당신들은 친명, 친문 이런 게 중요해서
전쟁은 안중에 없냐고.
도대체 뭣이 중하냐고.
이 답없는 언론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