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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음자리 Mar 12. 2017

행동규범탐구형 : 유능감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내는 리더

능력이 있습니다. 상황에 대한 해결이 빠르고 행동도 정확합니다.

쉽지 않은 일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고 그 결과는 매우 유능합니다. 

실력으로 알아주고 결과는 늘 믿음직합니다. 

새로운 도전이 주어지면 과감하게 추진하고 

더 좋은 결과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습니다. 


반듯하고 과감하며 주장도 명확합니다. 

경쟁심도 강해서 나보다 더 잘 하는 친구가 있다면 

열심히 노력해서 꼭 그를 이기고 싶어하는 승부사 기질도 있습니다. 


1등이 아니면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잘해야하고 완벽하게 해야 합니다.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은 별로다 입니다. 

반대로 가장 좋아하는 말은 최고다겠죠...^^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무능력하다는 것은 좌절감을 불러오고 상처를 줍니다. 

실력으로 리더가 되고 원하는 결과는 이루어져야 합니다. 

어떻게 잘 이룰 수 있는지를 아는 것이 관건이죠. 


네. 완벽한 그에게 한가지 고민이 있을 수 있다면 친구들 사이에선 글쎄요..

인기가 좀 없을 수도 있습니다.
밀어붙입니다. 본인이 정답이라고 생각하면 

타인의 의견은 검토해보고 효율성이 없다고 판단되면 무시할 수 있습니다. 

(쫌 재수없죠. ㅎ 원래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쫌 얄밉고 부럽고 그렇지 않습니까. )

정서적인 교감은 좀 떨어집니다. 그래서 어려워합니다. 

함께 협력하고 조율해야 할때 힘들어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정답을 말해줘도 따라오질 못한다고 말합니다. 


학교를 관두고 싶다고 합니다. 
정말 아이들이 싫다고 집에와서 펑펑 울었죠. 
내가 뭘 잘못했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습니다. 

반장을 맡아 최선을 다했고 
친구들에게 딱히 못되게 한적도 없는데
아이들이 뒤에서 흉을 보고 미워하고 놀린다는 것을 알았을때 
참을 수없는 배신감을 느꼈습니다. 

서운하면 앞에서 말하지 
왜 뒤에서들 쑤군대는 거에요?
내가 잘못한게 아무리 생각해도 없어요. 
아닌건 아닌거고, 잘하려면 잘하는 아이에게 하라고 해야 하는 거잖아요 
자기 안시켜줬다고 삐져서 치사하게 뒤에서 욕하고
걔가 했다면 분명히 우리반은 꼴찌했을 꺼에요. 
아이들이 정말 나빠요. 
내 말이 맞지 않나요? 우리반이 일등했을때 지들도 좋다고 
상품 다 나눠가져놓고는 
나만 못된 애가 되어버렸어요.


어떻게 격려해야 할까요.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오해들을 설명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어릴때에는 노력해도 공감이 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인간관계를 잘 해야 한다고 강조하지 마십시오. 

실력으로 인정받기에 친구들은 언제고 함께하길 원합니다. 

결정을 빠르게 하기때문에 보이지 않는 인간적인 흐름들은 

검토되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정서적인 리더쉽은 성인이 되어 키워가야 합니다. 


위의 친구에게 도움이 되는 건 정서적인 공감보다 

일이 더 잘 풀리려면 어떤 작업들이 더 필요했는지를 알려주는 것이 도움이 됐습니다. 

사실 한마디만 더해줬으면 될일이었습니다. 

'너도 정말 해보고 싶었을 텐데 이번에 기회를 얻지 못해서 서운했겠다. 

 다음엔 같이 하자. 미안해.'

이런 융통성이 부족한 건데요. 

모든 것을 다 잘할 수는 없습니다. 

잘하는 강점을 먼저 개발하고 약점을 보완해나가야 합니다. 

무엇보다 하고싶은 일에 실패하지 하지 않도록 지원해주십시오. 

그들에게 실패는 큰 좌절이 될 수 있습니다. 


최고가 되고 싶어합니다. 성인이 되면 소통과 공감의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실제로 할수 있게 밀고 나가는 추진력있는 유능한 리더

행동규범탐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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