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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래 시인의 시시詩詩한 정원 이야기, 정원엔 장미가 산다
시인이자 에세이스트 나미래입니다. 시가 탄생된 배경과 공간의 감성을 버무려 에세이로 재탄생시키고 있습니다. 마음을 담아 쓴 첫 시집 '마당과 정원 사이'가 출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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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자 에세이스트 나미래입니다. 그동안 시집, '마당과 정원 사이'와 '이웃과 이웃 사이','가을은 외롭지 않았다', 여행에세이 '나는 아들과 여행한다'를 출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