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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인의 정원이야기 Aug 29. 2019

이젠 기다리지만은 않을 거야, 온라인 서명운동

그래, 여러번 했다 가족 대표로!


그래! 여러 번 했다

"엄마, 보통 사람들은 청와대 청원 한 번에 많이 해봐야 두 번 정도 서명한대요."
"그래! 나 서명 많이 했다 어쩔래.가족 대표로 다 했다 뭐."
"그래서 엄만 보통 아니라고요." 라며 아들이 웃는다.

요근래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가 않았다.
언론들(한국언론사망설?)에 의해 무자비하게 쏟아진 법무부장관 조국 후보자의 사실 왜곡을 담은 비판 글을 보면서 말이다.

청와대엔 임명 청원도 내가 소지한 아이디 다 가져다 찬성 청원 도장을 꾹 눌렀다.  내가 생각해도 오버를 했지 싶다. 가슴 뜨거워진 팔월을, 그 햇살의 아픔이 덧놓여지는 가을을 타며.

'기다리지만은 않을 것이다'무언의 힘의 소리가 너무나 아름답고 멋지다.

#한국언론사망_성명서
#온라인_시민운동

이미지 출처: 딴지 일보 네트즌 한 명이 쓴 한국언론사망 성명서, 출처: 포털 사이트 캡쳐.
요즘, 집에서 일상복으로 노 재팬(NO JAPAN, BOYOTT JAPAN)티를 입고 다닌다. 옷에 대한 이웃들의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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