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미래지기 May 17. 2016

{익숙함}

낯설거나 불편하지 않음


타성이란 

시간을 따로 들여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관성과 습관으로 길들여진 편안함이다.

 
낯섦이란

이러한 타성의 움직임에 제동을 걸어 

발걸음을 멈춘 곳에서

일상을 들여다보는 눈이다.


그래서


익숙함이란 

'일상'이란 굳어진 버릇으로

새로움을 찾아 헤매는 행위다.


그런데


일상을 반복해서 관찰하기 시작하면

낯설어진다.


▨ 미래지기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