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내 말 듣고 있어요?
'담화표지'란 쉽게 말해 대화를 할 때 화제를 제시하거나 전환하기 위해 또는 말하는 내용을 강조하기 위해 쓰는 표현입니다. 포르투갈어로는 marcadores conversacionais 또는 marcadores do discurso라고 합니다. 우리 말로 예를 들면 "그냥", "이제부터", "강조하지만", "게다가", "즉" 같은 표현입니다. 이런 말은 굳이 '담화표지'라는 이름으로 이야기하지 않더라도 외국어를 배우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누구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내용일 것입니다. 포르투갈어로는 어떻게 표현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m primeiro lugar 첫째로는
A meu ver 내가 보기에는
Do meu ponto de vista 내 관점으로는
Sim, mas veja ~ 예, 하지만 보세요
Tudo bem, mas ~ 그래, 하지만
por falar em ~ ~을 말하자면
Isso me lembra 이것은 ~을 떠올리게 하는데
Antes que eu esqueça 내가 잊어버리기 전에
Tenho algo a lhe dizer... 드릴 말씀이 있는데요...
담화 표지에는 직접 말을 함으로써 드러내는 언어적 담화 표지와 몸짓이나 표정, 어조, 억양 같이 말이 아닌 것으로 드러내는 언어 외적 담화표지가 있습니다. 한 마디로 손짓이나 발짓도 전달하려는 내용을 강조하거나 요약할 수 있다는 말이지요.
E dai? 그래서?
Como? (죄송합니다.) 뭐라고 하셨죠?
Pode me dar um minuto? 시간 좀 내 주실 수 있나요?
Gostaria de fazer algo. 뭘 좀 하고 싶은데요...
Espere aí. 잠깐만요.
É mais ou menos isso. 대충 이런 거지요.
Quer dizer ~ 말하자면
Ou melhor / Melhor ainda 오히려
Em conclusão 결론은
Entretanto / Mas 그러나
Em suma 요약하면
Na verdade 사실은
Certo? 맞죠? / 됐나요? / 그렇죠?
Claro! 물론이죠.
Era o que ia dizer 내 말이
Então... 그러니까...
Está me ouvindo? 듣고 있어요?
Pois é! 그러게!
Poderia repetir, por favor? 다시 말씀해 주시겠어요?
Bem, vamos ver... 그래요, 자! 봅시다...
Mas, o problema é... 그런데 문제는요...
Vamos fazer o segunte 이렇게 합시다
Marcadores do discurso são palavras ou locuções cuja função é guiar a interpretação do texto expressando as relações que existem entre as ideias contidas nele. Assim, relacionam a oração em que se encontram com o sentido geral do texto. (출처 : Cola da Web)
담화표지는 다른 문장 뒤에서 또 다른 문장과 함께 사용되어 이들 문장이 가지는 의미적 연결관계를 파악할 수 있게 하며 화자/청자의 발화 의도, 심리적인 태도 등을 표현하는 기능을 한다. (출처 : 오현주)
▨ 미래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