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참여 어렵지 않도록.
기부 브랜딩을 위한 해외 사례 _ 네번째
이번에 소개할 내용은 해외나 국내의 단체에서 진행한 사례가 아니다.
홀로 본인의 의지로 정말 좋은 취지로 진행한 사례가 있기에 많이 알려졌으면 해서 소개 하고자 합니다.
이 친구를 개인적으로 일을 하면서도 만난 친구이기도 한데 정말 멋있는 친구에요.
아이슬란드 종단을 걸어서 진행하며 모금을 진행하였고 이에 대한 기부금을 장애 어린이 재활치료비로 기부하였습니다.
아이슬란드 중부에서 남부까지 약 200km를 걸어서 종단하면서 이에 대한 모금 프로젝트를 진행하였고 이는 본인 블로그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진행하였고 식량과 장비가 담긴 20kg가 넘는 배낭을 메고 발목과 무릎 통증을 견디면서 하루 평균 25km씩 10시간 이상을 걸었다고 합니다.
지난 2017년에는 나미비아 사하라 사막 마라톤 대회 완주를 하면서 704만원을 2018년에는 칠레 아타카마사막 마라톤 대회를 완주하여 푸르메 재단에 440만원을 기부하였습니다.
김채울 학생의 멘트중 ‘더 많은 사람들이 장애 어린이들의 열악한 재활 치료 현실에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는 말은 이 학생이 하는 앞으로의 활동에도 큰 기대를 하게 된다.
이렇게 이 학생의 좋은 활동이 점점 크게 확대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소개합니다.
https://wooltraveler.blog.me/221477957947
김채울의 블로그이다.
개인 블로그에 기부추천을 받아서 푸르메 재단에 기부한 인증입니다.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추구선수, 요리사, 배우등의 유명 인사에게 ‘영상 기부’를 요청하는 캠페인
금액에 대한 기부가 아니라 유명인으로부터 영상을 기부 해달라고 했던 사례, 이를 통해 일반 대중에게 캠페인을 크게 알리게 하는 역할을 했다. ‘샤론스톤’ 처럼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들에게 ‘영상 기부’를 요청하는 방식으로 이루어 졌다. 유명 인사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돈을 기부하라는 요청이 아니라 동영상을 통해 간접적으로 캠페인 홍보에 참여해 달라는 캠페인 이다. 간접적으로 캠페인을 홍보했고 부담감을 적게 가질 수 있는 참여유도 캠페인으로 볼 수 있다.
이탈리아에서 진행한 것으로 3천만명의 사람들에게 도달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OlMaKnvi7I&feature=emb_logo
기부 사례를 적다보면 사람을 어떻게 모을까? 에 대한 고민이 많은데 이를 영상 기부로 쉽게 접근하는 방식도 좋은 방향성이 되지 않을까 하여 소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