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와 지속가능성
영국에서 학교 다닐 때 학교의 곳곳에 Sustainabiity에 관련된 포스터 등을 볼 수 있었다.
학교에서 매년 개최되는 연구와 콘퍼런스도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벤트 성이 아닌 장기적인 관점에서 전략적으로 프로그램을 보여준다. 캠퍼스에서 시설 관리부터 활동에서 지속가능성에 대한 인식을 알리기 위한 많은 홍보를 한다. 책임지는 소비와 생산을 쓰레기 재활용 정책으로 보여주고 캠퍼스 내에도 재활용 센터가 있어 엄격한 관리를 한다. 학교에서 학생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학생 위원회에서 워크숍 등도 진행된다.
king's College의 경우 Sustainability week를 열어 축제처럼 하기도 한다.
다녔던 Goldsmiths 대학에서도 Sustainability 관련 컨퍼런스 및 사업 경연대회를 열기도 하였다.
London College of Fashion은 패션과 지속가능성이라는 강의도 만들었다.
'Green Grown Awards는 대학 내에서 지속가능성에 관련된 성공 사례를 발굴, 시상하는 대회로 베스트 사례를 공유하고 전파하는 플랫폼을 만들고 수행한다. 물론 어워드에 수많은 기업들도 후원을 한다.
한국 내에서도 대학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 가능성, 대학생의 참여를 이끄는 내용의 방식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