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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iri Kim Mar 07. 2021

하나씩 바꿔나가기

제로 웨이스트에도움되는 제품으로 하나씩 교환하기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한다고 해서 

기존에 쓰고 있던 것을 다 버리고 제로 웨이스트용 제품을 구매한다는 것 또한 맞지 않기에

일단은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제품을 하나씩 다 사용하고 이후 변경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그중 먼저 사용하게 될 제품으로 샴푸바

아직 샴푸가 남아 있지만 기존의 샴푸와 샴푸바를 번갈아 가면서 사용하고 있다. 사실 이제 처음 써봤다.

샴푸바


예전 이케아 행사를 갔다가 샴푸바 만드는 체험을 해서 그때 만들어둔 체험용 샴푸바이다. 

아직 헤어케어에 어느정도 도움이 되는지는 좀더 봐야 알거 같다.


그리고 행주

이건 기존에 쓰던 것이 있어서는 아니고 사은품으로 받은 노란 행주와 이케아에서 이번에 이사하면서 구매한 행주 4개를 같이 사용하고 있다. 디자인도 괜찮아 쟁반 받침으로도 사용 중이고 여러 곳에 활용 가능한 제품

굳이 소창 수건을 따로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물티슈와 키친 타월 사용량을 줄일 수 있기에 여러 면에서 도움이 되고 있다. 아직까지는 물티슈와 키친 타월의 전체를 줄이기에는 실천하기 어렵다. 특히 청소를 하거나 할 때 더러움이 심한 곳은 무엇보다 물티슈를 이 길 수가 없다. 더러움이 심한 곳은 물티슈로먼저 닦고 물걸레등으로 추가 청소를 하는 중이다. 하나씩 좀 더 다른 것으로 변경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플라스틱 주방 용품보다는 스테인리스 제품 사용

이번에 이사 후 구매한 주방 용품을 이왕이면 스테인리스 제품으로 많이 구매하려고 노력했다 물론 100% 맞추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플라스틱을 최대한 줄여보고자 노력해본 제품 구매기이다.

천연나무 조리기구와 스텐 제품

그 외 현재 새로 입주한 곳의 쓰레기 버리는 법도 꼼꼼히 보았다. 동네마다 다 방식이 다르고 활용할 수 있는 범위도 달라서 그에 맞게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해 보려고 체크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실천 가능한 제로 웨이스트 대체품으로 바꿔 나가기 위한 하나씩의 걸음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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