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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루 Sep 10. 2020

현재가 충만하고, 행복감이 높을 때 일어나는 기적

기대를 낮추면, 모든 결과물은 신의 선물이 된다

일상의 사안들(events)은 객관적 실체와 주관적 반응이 섞여 있다. 여기에서 객관적 실체를 중심으로 삶을 영위할 때, 현재가 충만해진다. 그리고 주관적 반응의 기대치를 낮춤으로 일상의 행복감은 높아진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의 삶을 달라지게 하는 기적의 공식을 만들면 다음과 같다.   


기대치를 낮추는 것은 '기적의 공식'에 시작점이 된다. 내 마음속의 허상과 욕심을 버림으로 기대를 낮추게 되면, 현실의 모든 결과들이 어떠하든 그것은 행복감으로 다가올 수 있다. 즉 소소한 일상에 대해 감사의 마음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스님과 목사님께서 말씀 주신 '마음을 비우고, 내려놓으라'의 뜻이 아닌가 헤아려 본다. 

기대치는 낮추게 되었을 때, 모든 결과물은 신의 선물이 된다.
버림으로써 비로소 얻게 되는 것이다.  


'심신의학'에서는 인간의 몸과 마음이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 즉 마음이 건강해야 몸이 건강해지고, 마음이 병들면, 몸도 병이 든다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원인을 모르는 현대인의 많은 병들이 스트레스성이라 불린다. 


일상의 행복감이 높아지면, 긍정 에너지로 마음이 건강해지고, 이어서 몸도 건강해진다. 이것은 다시 생활의 의욕을 높여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게 된다. 이런 선순환 구조가 정착된다면, 결과가 점차 좋아지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긍정 에너지의 선순환 구조에서는 다른 사람의 생각과 편견에 흔들리지 않게 된다. 내가 충만하고 자신이 있다면, 다른 이가 하는 행동과 말이 눈과 귀에 거슬리지 않게 된다. 





나에게서 시작된 것은 모두 나에게로 돌아온다.          - 공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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