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미사PE Sep 20. 2024

6. 집중하니 배우는게 많다

난중일기


집중은 배움의 열쇠다. 하기 싫은 일일지라도 집중을 하다 보면 배울 것이 생긴다. 사람은 집중하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기에 스스로 동기부여를 통해 의도적인 집중이 필요하다. 무언가를 하기 싫어도, 집중해서 하다 보면 그 일의 이해도가 높아지고, 은근한 재미도 느끼게 된다. 그냥 흘려보낼 수도 있는 시간을 새롭게 마음을 다잡고 집중해 보면,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고 새로운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세상은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다르게 판단된다고 한다. 그 사람의 경험과 사고의 크기만큼 배울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다. 어려운 프로젝트나 빨리 벗어나고 싶은 상황이라도, 한 번 더 깊이 들여다보고 고민하면 새로운 의미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예를 들어, 수학 문제가 어려워 보인다고 해서 한두 문제를 풀지 않고 건너뛰며 다른 과목을 공부해 버린다면, 수학은 영원히 어려운 과목으로 남게 된다. 어렵더라도 고민하고 이해하려고 집중하다 보면, 결국 그 원리를 터득하게 된다.

세상의 본질은 어떤 대상을 얼마나 깊이 집중했느냐에 달려 있다. 집중을 통해 우리는 대상의 본질에 더 가까워질 수 있고, 이를 통해 더 나은 이해와 학습을 이끌어낼 수 있다.


갈등과 도전 속에서도 집중의 가치

때로는 논쟁과 갈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기도 하고, 하기 싫은 일을 맡게 되어 답답함을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집중해서 일을 처리하다 보면, 새로운 것을 배우게 되고, 이는 좋은 경험으로 남게 된다. 복잡해 보이는 일도 집중하고 들여다보면 의외로 간단하게 풀릴 수 있다. 이런 과정을 통해 배운다는 것은 단순히 지식의 확장이 아니라, 삶의 지혜를 더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집중은 우리가 원하는 것을 배우고 이해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집중을 통해 우리는 어려운 일도 이겨내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며, 삶의 다양한 도전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집중의 힘을 믿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집중을 통해 얻게 되는 배움과 경험은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것이다.




하기 싫은 일일 수록 더 집중해야 빨리 끝낼 수 있다. 

싫은 일은 빨리 끝내고 재미 있는 일은 오래 즐기면 된다.

이전 06화 5. 회의를 위한 회의, 회의는 회의를 부른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