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면
내가 누인지...
내가 지금 잘하고 있는건가?
또다시 난 시간이 흐르면서
한번의 인생의 혼란을 겪고 있는듯 하다.
회사에서 일을 할땐 일에 집중하지만
일이끝나고난뒤에 나에게 밀려드는
무기력한기분 허탈한 기분이 요즘계속 반복되고
즐거운일 하나없이
무거운 내어깨에 큰 짐덩어리를 올려놓은듯
회사에서 받는 업무적인스트레스
퇴근하고 버리고 돌아오는 내 발걸음이
무겁기만하다...
어느한곳에도 난 소속되어 있다는 느낌이아닌
난 어느 한곳에도 소속되어 있지 않은 느낌이다.
일한땐 목표가있어 그목표를향해 정신없이 신경쓰고
그시간이 지난후 난 모르는 감정때문에
요즘 무기력해진다...
부모로서도 자식으로서도 며느리로서도
언니로서도 무능력함이 날 나스스로
힘들게 하고있다.
그걸알면서도 난 지금 무척이나 외롭고
허전하고 공허하다...
어느것도 제대로 하는게 없는것같은 내자신에게
나 스스로 화가나는지도 모르겠다.
한동안 생각안하고 살려고 노력했지만
결국 난 생각하고있다.
다 필요없고 그저 편안하게 잠자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