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
by
박 혜리
Oct 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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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원망은 부푼 풍선처럼
날마다
조금씩
차올랐다
눈물샘 많은 엄마는 고슴도치
가까이 다가 갈수록
온몸 가득 신열을 앓았는데
어느덧 배 아파 낳은 아이
놀아주지 않는 탓할 때마다
아빠는 좋은 사람이야
타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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