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유나미 May 21. 2021

오이피클 만드는 법

안녕하세요

나미 다락방 코코입니다.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시작을 하는 것이

코코의 마음이에요


냉장고에 오이와 무가 있어서

아이들이 먹고 싶어 하는 피클을 만들어볼까 해요


시큼한 피클보다는 아이들이

먹기 때문에 국물을 조금

달콤 새콤한 피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냉장고에 있는 야채로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야채로 하면 더욱더 좋겠죠?



아이들이 먹는 음식에는

조금 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맞추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오늘은 새콤달콤하면서

시원할 때 아이들이 먹기에

딱 좋은 피클을 만들어보도록해요


재료 준비해주세요
재료 : 무 반쪽 오이 하나
양념재료 : 물 4컵 식초 3컵 설탕 2컵 소금 1스푼 스파클링 1스푼
<종이컵 기준 어른 수저 기준입니다.>




1. 재료 준비해볼까요?

볼품없는 무이지만 바람이 들어가지 않았다면 얼른 피클이나 다른 요리를 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먹어보니 무는 맛있네요 그럼 통과~!!!



2. 무는 되도록이면 먹기 좋게 과감하게

껍질을 많이 벗겨주는 것이 좋아요


오래된 무일 수록 그렇게 하시면 좋고

금방 마트에 사 온 싱싱한 무이면

껍질을 얇게 하시는 것이 좋아요


3. 오이는 아삭 아삭이 중요하다면 씨를 벗겨주세요

씨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중요해요


씨가 있어도 아삭한 것도 있지만 씨를 벗겨주시면 아삭 아삭이 두배가 됩니다.



4. 통에 오이와 무를 담아주세요

중요한 배합물을 만들어볼까요?


물 4컵

식초 3컵

설탕 2컵

소금 1스푼

스파클링 1스푼



냄비에 같이 넣어주시고 가스불에 올려서

펄펄 도사가 올 때까지 끓여주시면 됩니다.


중간에 설탕이 녹을 수 있게 저어주는 것도 좋지요



5. 펄펄 도사가 가기 전에 어서

스텐 망을 받치고 무랑 오이

그리고 펄펄 도사가 만날 수 있게 바로 넣어주세요


스텐 망을 받치는 것은 스파클링은

안 먹기 때문에 걸러주는 것이 보기에도 좋아요

 


아이들이 시원한 국물까지

떠먹는 피클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새콤달콤하면서 시큼보다는

달콤이 조금 가까운

그리고 소금을 넣어서 간이

딱 맞는 아주 맛있는 피클이 완성이 되었어요



저희 아이들은 무를 좋아해서 다행이지요

냉장고에 무가 있으니 말이지요


오이는 코코가 좋아하는 야채랍니다.


각자 좋아하는 야채가 있으실 거예요

이럴 때는 좋아하는 야채를 넣어서

배합물만 잘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슬슬 여름이 오고 있는 것 같아요

이럴 때 국물김치가 먹고 싶을 때도 있지만

막상 하기 겁날 때가 있어요


그럴 때 달콤이 조금 더 있는

피클 배합물을 기억하셔서

시원하게 국물과 드셔 보세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좋아하는

국물 피클로 맛있는 식사 준비해야겠네요


오늘 시장을 둘러봐야겠어요

요즘에 핫한 채소는 무엇인지

반찬은 무엇을 만드는지

눈으로 보는 재미는 공짜여서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작가의 이전글 완두콩 삶는 법영양 가득완두콩요리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