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유나미 May 26. 2021

우렁쌈장 만드는 법




안녕하세요

나미 다락 방코 코입니다.


오늘도 즐겁게 시작해봐야겠어요


요즘 시골에서는

상추가 파릇파릇하게 나는데

상추가 어찌나 연한지 쌈 싸 먹으면

맛이 정말 최고이지요


이맘때 상추랑 잘 어울리는

우렁쌈장이 제일 생각이 나는데


시대가 시대인지라 식당에

가기 꺼려질 때 간단하게


집에서 해 먹는 것이 최고인 것 같아요


그리고 푸짐한 우렁이가

가득 있으면 먹기에도 좋지요


우렁쌈장을 만들 때는 이것만 기억하시면 되는데

우렁이 냄새 제거하는 방법만 아시면 되어요


우렁이 냄새가 안 나게 세척하는

방법도 배워서 매콤 하면서

맛있는 우렁쌈장을 만들어보아요




재료 준비해주세요
재료 : 우렁한팩 밀가루 3스푼 양파 반쪽 호박 대파 당근
양념재료 : 고추장 3스푼 된장 1스푼 마늘 1스푼 물 반 컵 전분물 3스푼 들기름 1스푼 깨




1. 우선 야채들을 먼저 씻어 볼까요?

그리고 모든 채소를 다 다져주세요


칼로 하시지 마시고 다지기로 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2. 우렁이 세척하는 방법

냄새가 안 나게 하려면

 

밀가루 3스푼을 넣고 조물 조물 해주신 후



<어떠한 가루든 상관이 없습니다.

집에 있는 가루로 사용하세요>



<빵가루는 안되어요>


체망에 받쳐서 물에 깨끗이 씻어주시면 됩니다.



3. 식용유 3스푼을 넣고 파와 양파를 충분히 볶은 후 마늘 1스푼을 넣어주세요



4. 세척한 우렁이를 넣고 맛소금을 솔솔 뿌려주세요


5. 모든 채소 넣고 볶아준 후

물 반 컵을 넣고 끓여주세요


<반 컵도 많다 싶으면 숟가락으로

적당히 넣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7. 고추장 3스푼 된장 1스푼 넣어주세요

 

<저는 칼칼을 원해서 매운 고추장 3스푼을 넣었어요>

<짤 것 같다 싶으신 분들은 조절하시는 것도 좋겠죠?>

 


8. 야채 물이 충분히 우려 나오게 충분히 조려주시는 것이 포인트예요

이상태에서 전분물을 3스푼 넣어주세요

 


9. 충분히 조렸다 싶으면

들기름 1스푼 깨 넣어주시면 완성



맛있는 우렁쌈장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집에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우렁쌈장이에요

 




우렁쌈장을 다 만드시고 냉장보관은 필수이지요

보관기간은 일주일 정도 두고 드시면 좋아요


그리고 드실 때마다 먹을 만큼


살짝 데워서 드시면 좋습니다

여기서 순하게 드시고 싶으시면 두부를 으깨서 넣어도 맛있답니다.


스트레스 날아가게 매콤하게

먹고 싶어서 매운 고추장을 듬뿍 넣었어요


고추장이 맵지 않다면 청양고추 송송


넣어도 매콤한 쌈장이 된답니다.

역시 스트레스 날아갈 때는 매운맛이 최고인듯해요



오늘은 쌈장에 밥 비비거나 연한 상추에 밥 올려서 싸 먹으면 밥 뚝딱이네요


식당에서 먹으면 우렁이 조금이어서

아쉬울 때가 있는데


이렇게 가정식 밥상이 은근히 먹고 싶을 때가 있어요

그럴 때 마트에 우렁 한팩사서 해보세요



한팩만 사도 푸짐하고 가득한 우렁쌈장이 되어요

우렁쌈장으로 맛있는 가정식 밥상 꾸며보세요


쌈장 하나만 있으면 든든히 먹는

우렁쌈장 만들기였네요


집에서 가끔 먹고 싶을 때

우렁쌈장을 만들어서 가족들과 먹어보세요



은근히 맛있는 쌈장이 된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