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유나미 May 18. 2021

어묵탕 끓이는 법분식집 어묵국 만들기

안녕하세요

나미 다락 방코 코입니다.


아이들 학교 보내고 나도 모르게

커피 한잔 마시며 시작하게 되는 것 같아요


간단하고 정말 맛있는 집에서 해 먹어도

사 먹는 맛처럼 맛있는 어묵탕을 만들어볼까 해요

어묵 한 봉지로 시원하고

맛있게 끓이는 법 알려드릴게요


원래는 생수에 다시다 넣어도 맛있게 되지만

오늘은 여러 가지 채소를 우려서

맛있는 채소육수에 이거 한 가지를 넣으면

더 맛있게 되는 어묵탕이에요


이 한 가지 꼭 기억하셔서 국 끓일 때 생각하셔서 넣어보세요


집에서 비 오는 날 아이들이랑 같이 오순도순

모여서 티브이 보며 먹는 어묵탕 만들어볼게요


그럼 시작해볼까요?




준비해주세요
재료 : 어묵한봉치 멸치 표고버섯 무 대파 양파 고추씨 다시마
간할 때 : 국간장 마늘
<어른 수저 종이컵 기준입니다.>


1. 국물 육수를 우릴 때 꼭 필요한 야채들이에요

오늘은 시원하고 얼큰하게 먹는 어묵탕과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어묵탕을 만들어 볼 거예요



2. 빠르게 채소를

우리는 방법은 끓이기이지만

무같은 단단한 야채는 통으로 넣는 것보다

얇게 썰어서 빠르게


채소의 본연의 맛을 만드는 것이 좋아요



3. 대파 양파는 썰어서 넣어주세요

고추씨를 제외한 나머지를 다 넣어주세요


물을 넣어서 20분 정도 끓여주세요



4. 어묵을 다양하게 꼬치 모양으로 만들어주세요



5. 20분 후 모든 채소를 건져주세요



6. 육수의 물에  국간장과 마늘을 넣어주세요

많이 넣으면 짜기에 3스푼 정도 넣었습니다.


본인의 기호에 맞게 적게 넣고 소금으로 간하는 것이 좋아요



7. 어묵을 넣고 푹 끓여주세요

이제 아이들이 먹을 어묵을 건져주세요



8. 얼큰한 어묵탕을 먹고 싶을 때는

고추씨를 티백 팩에 넣어서 같이 끓여주세요

이거 하나 넣었다고 분식집에

판매하는 어묵탕 같아요



9. 마지막  끓여졌다면 그릇에 옮기고 후추 솔솔 대파 솔솔 뿌리면 완성입니다.






어묵탕 완성입니다.

어묵탕에 후추 대파를 넣지 마시고

마지막 그릇에 넣을 때


후추 솔솔 대파를 뿌리면

분식집 어묵탕이 완성이 되어요



이 한 가지 궁금하셨죠

바로 마지막에 넣는 고추씨예요


아이들이 먹는 것을 생각해서

저는 마지막에 넣었지만


매콤한 것이 좋으신 분들은

고추씨를 어묵꼬치 넣을 때 같이 넣어보세요


정말 맛있는 어묵탕이 완성이 되어요


넓은 오뎅은 꼬치에 꽂아서 익었다 싶으면

바로 건져주세요


푹 익으면 바로 빠져버리게 돼서

어묵이 국물에 빠져버리게 되어요


아이들은 동글동글한 어묵을 더 좋아하네요


3~4개 정도 꽂아서 주니 먹기 좋고

보기에도 좋은 어묵 꼬치가 완성이 되네요



국간장을 너무 많이 넣으면

색깔이 탁해져서 맛없어 보이니


2~3스푼 정도 넣고 나중에 싱거우면

소금으로 하셔도 좋아요



오늘은 조미료보다는

채소육수를 만들어 어묵만

넣어도 맛있는 어묵탕을 만들었습니다.


빠르게 육수물을 만들 때

무를 얇게 썰어서 넣어보세요

작은 팁이지만 국물 우릴 때 좋습니다.



가족들과 모여서

어묵탕 한 그릇 만들어보세요


어묵탕 국물에 국수 넣어도

정말 맛있을 것 같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