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이 전하는 오늘의 감성(1)
할머니 댁을 가던 도중 구름이 너무 이뻐서 찍게 되었습니다. 구름이 마치 곰보빵 5개가 원을 이루며 있는 것 같아서 “곰보빵 구름들”이라고 제목을 지었습니다.
걱정과 근심으로 늘 땅만 바라보며 고개를 푹 숙이고 다니던 저에게 이 구름은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하늘을 바라보니 뭔가 답답하고 걱정했던 마음들도 풀리는 것 같은 느낌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왜 교수님께서 하늘을 한 번씩 보라고 하시는지 이제야 알 것 같습니다. 그렇게 알 수 없는 자신감을 느끼고 할머니 댁으로 무사히 도착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힘들고 지칠 때 하늘을 한 번씩 보려고 다짐하게 되는 시간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구름 note
구름은 상상입니다. 상상은 행복입니다.